프랑스 파리 뮤지엄 패스 완벽 가이드: 패스로 갈 수 있는 곳에 대한 소개
파리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세계적인 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파리 뮤지엄 패스(Paris Museum Pass)를 꼭 고려해 보세요. 이 패스는 파리의 주요 박물관과 궁전 등을 추가 금액 없이 갈 수 있는 패스로 잘 활용한다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에 대한 소개와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란?
파리 뮤지엄 패스는 파리 및 인근 지역의 60여 개 이상의 박물관과 유적지에 입장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사용 기간에 따라 2일권, 4일권, 6일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첫 사용일부터 연속적으로 적용됩니다. 패스를 소지하면 각 명소별로 입장권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편하며 여행 동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다만, 2일권이 약 10만 원으로 파리 뮤지엄 패스가 결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먼저 관심 있는 박물관과 유적지의 입장료를 확인하고, 동선과 스케줄을 고려하여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 혹은 각각 별개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리 뮤지엄패스로 갈 수 있는 곳
✔️ 파리 시내 주요 명소 1️⃣ 루브르 박물관 (Musée du Louvre)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와 같은 걸작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간별 일자별 방문객 수 제한으로 인해 방문 전에 온라인으로 날짜와 시간 예약이 필요합니다. 2️⃣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기차역에서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인상주의 작품으로 유명한 미술관입니다. 모네, 반 고흐, 드가, 마네 등 인상주의 걸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전 시간 예약은 선택 사항이지만, 대기 시간을 줄이기 사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
자연광이 들어오는 타원형의 전시공간 전체가 모네의 '수련' 연작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빛의 변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에는 모네의 작품뿐 아니라 르누아르, 세잔, 피카소 등 근현대 회화 거장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퐁피두 센터 (Centre Pompidou)
현대미술과 건축의 정수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5️⃣ 노트르담 대성당 (Paris' Notre-Dame Cathedral)
2019년 화재로 아직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내부 관람은 어렵습니다. 6️⃣ 로댕 미술관 (Musée Rodin)
조각가 로댕의 대표작들을 정원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7️⃣ 생트 샤펠 성당 (Sainte-Chapelle)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한 고딕 건축의 보석 같은 성당입니다. 방문 전 온라인으로 시간대를 예약해야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8️⃣ 개선문 (Arc de Triomphe)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상징적인 기념물로, 전망대에서 샹젤리제 거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입장을 위해 사전 예약이 권장됩니다. 9️⃣ 콩시에르주리 (Conciergerie)
프랑스 혁명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가 수감되었던 역사적인 유적지입니다. ✔️파리 외곽 주요 명소 1️⃣ 베르사유 궁전 (Château de Versailles)
화려한 궁전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며, 프랑스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입장 시간 예약이 필수이며, 특히 주말과 성수기에는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예약하세요. 2️⃣ 생드니 대성당 (Basilique Saint-Denis)
프랑스 왕들의 무덤으로 유명한 고딕 양식의 대성당입니다. 3️⃣ 퐁텐블로 궁전 (Château de Fontainebleau)
나폴레옹이 가장 사랑했던 궁전으로, 프랑스 왕족들의 화려한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입니다. 효율적인 동선 계획과 빠른 입장을 통해 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제 파리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준비가 되셨나요? 파리 뮤지엄 패스를 활용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